10.2 신호 다루기 (Signal Handling)

리눅스 프로그래머를 위한 가이드

10.2 신호 다루기 (Signal Handling)

수년간에 걸쳐, 신호(signal)에 대한 정의와 의미(semantics)는 유닉스의 다른 구현들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정되어왔다. 오늘날, sysmbols에는 두가지 주요 부류(classes)가 있다.: 신뢰할 수 없는 것(unreliable)과 신뢰할 수 있는 것(reliable)이다. 신뢰할 수 없는(unreliable) 신호들은(signals) 신호 취급자(signal handler)가 한번 호출되어 인스돌된 것이 남아있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one-shot" 신호들은 프로그램이 신호 취급자가 인스톨된 채로 남아있기를 원한다면 신호 취급자(signal handler) 자체안에 신호 취급자를 재인스톨(re-install) 해야만 한다. 이때문에 취급자(handler)가 재인스톨(re-install)되기 전에 신호가 다시 도착할 수 있는 경쟁 상태가 생기게 되고 방아쇠가 당겨진(프로세스를 죽이는 것과 같은) 신호의 원래 동작에 의해 신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신호들은 신호 잡기(signal catching)와 취급자 재인스톨 동작들(handler re-installation operations)은 nonatomic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가 없다(unreliable).

신뢰할 수 없는(unreliable) 신호 sematics 하에서, 시스템 호출들은 신호에 의해 인터럽트(interrupted)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재시작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프로그램이 모든 경우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은 모든 시스템 호출을 한 후에 errno의 값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그값이 EINTR이면 시스템 호출을 다시 한다.

비슷한 내용으로, 신뢰할 수 없는(unreliable) 신호 sematics는 atomic 정지 동작을 얻기위한 쉬운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다.(신호가 도착할 때까지 프로세스를 sleep상태로 만드는 것) 신호(signal) 취급자(handler) 재인스톨(reinstalling)의 신뢰할 수 없는(unreliable) 본질(nature) 때문에 프로그램이 인식하지 못한 채 신호가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신뢰할 수 있는(reliable) 신호 sematics 하에서, 반면에, 신호(signal) 취급자(handler)는 호출될 때 인스톨된 채 남겨지고, 재인스톨(reinstallation)을 위한 경쟁 상태는 피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시스템 호출들은 재시작될 수 있고, atomic 정지(pause) 동작은 POSIX sigsuspend 함수를 경유하여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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