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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18(00:18) from 211.169.72.146 | |
| 작성자 : 강줄기 (jkkang65@hanmail.net) | 조회수 : 2248 , 줄수 : 17 |
| 선.IBM 유닉스서버 보안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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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emily@dt.co.kr 2001/12/17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와 IBM의 유닉스 서버가 OS의 로그인 프로그램에 보안 구멍이 뚫려 있어 해커들의 공격에 무방비로 누출될 수 있다고 CNN이 13일 보도했다. 인터넷 시큐리티 시스템스(ISS)와 카네기멜론대학 CERT코디네이션 센터의 전문가들은 이날 각각 성명을 발표해 선의 솔라리스 8과 이전 버전, IBM의 AIX 버전 4.3과 5.1이 공격 대상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제품들은 사용자들이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시스템에 접근하는 유닉스 로그인 프로그램에 버퍼 오버플로우(A buffer overflow) 결함이 있다고 말하고, 원거리 접근을 가능케하는 프로그램인 텔넷과 r로긴(remote log-in)을 사용하면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도 이 결함을 이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SS는 만약 해커들이 텔넷이나 r로긴 및 기타 터미널 연결 서비스를 사용해서 로긴을 하면 시스템이 공격당하기 쉽다고 밝혔다. ISS는 또 감염된 OS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소프트웨어 툴이 시중에 돌고 있다고 밝혔다. ISS와 CERT센터는 따라서 이들 유닉스 서버 시스템 관리자들에게 텔넷과 r로긴용 보안 소프트웨어인 시큐어 셸(Secure Shell)을 설치하고 패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까지 디폴트 터미널 연결 서비스를 폐쇄하라고 조언했다. CERT는 또 유닉스 시스템V와 같은 코드 베이스를 갖고 있는 다른 시스템도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HP의 유닉스 서버는 제외했다. 한편 IBM은 CERT의 발표를 시인하고 자사 유닉스 서버 AIX 버전 4.3과 5.1에 대한 패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주겠다고 발표했다. IBM의 소프트웨어 패치는 ftp://aix.software.ibm.com/aix/fixes/securit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솔라리스용 소프트웨어 패치는 http://sunsolve.sun.com/securitypatch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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