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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5/24(09:34) from 211.169.72.147 | |
| 작성자 : 강줄기 (jkkang65@hanmail.net) | 조회수 : 2401 , 줄수 : 13 |
| 블루투스 주파수 대역, 2400∼2483.5MHz로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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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주파수 대역, 2400∼2483.5MHz로 확정 블루투스의 주파수대역이 2400∼2483.5MHz(83.5MHz폭)로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5월 23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휴대전화나 PC 등 개인정보통신기기들을 케이블없이 무선으로 연결해 음성과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블루투스에 사용될 주파수를 주파수심의위원회(위원장 강창언 연세대 교수)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정통부는 국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정한 2400∼2483.5MHz 대역과 국내 관련 수요 등을 고려, 현재 무선LAN용으로 분배돼 있는 2400∼2480MHz(80MHz폭)를 무선LAN과 블루투스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용도 명칭을 '무선데이타 통신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주파수대역을 이같이 확대, 분배한 것. 한편 정통부는 지난 4월 한국 블루투스포럼을 구성한 데 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블루투스 관련기기의 형식등록에 필요한 기술기준을 6월중에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투스 기술은 데이터 전송방식이 79개로 분할된 전송채널을 1초당 1600번씩 이동하는 주파수 호핑방식이 사용돼 데이터 보안성이 우수하다. 또한 무선LAN보다 가격이 싸고 전력소비가 적으며, 전 방향으로 신호가 전송되므로 각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서로 마주볼 필요가 없다. 이러한 블루투스는 ▲컴퓨터 네트워크, 마우스 등 PC 주변기기 무선화 ▲PC간 접속하는 LAN 무선화 ▲오디오, 비디오 무선화, 케이블 없는 사무실 ▲전자명함 전달, 가전기기 제어 리모콘 ▲자동차 오디오, 휴대폰 헤드셋 ▲무전기가 내장된 휴대전화, 휴대전 화와 무선전화 결합 ▲휴대전화로 하는 정보수집, 자동판매기 대금지불 등에 응용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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