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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19(01:14) from 211.59.26.135 | |
| 작성자 : ANSE (newton2@hanmail.net) | 조회수 : 2850 , 줄수 : 31 |
| 같은 길을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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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꾸벅~ 전 올해 25살이 되는 부산의 한 학생입니다. 군대(저는 해군 전산병으로 있었는데 거기서 오라클이랑 유닉스를 쪼~~끔 봤었죠. 서버관리하는 일을 해서요^^ 지금은 기억이...)갔다오고 2학년으로 복학해 (2학년때는 이러저러한 사정때문에 1년이 그냥 지나버렸죠.. 맘고생도 많이하고.. 지금도 그 영향으로 딜레마에서 나오지 못하고있는 상황)1년간 학교 생활하고 지금 방학중에 있습니다. 줄기님의 글과 자료, 살아온 길들을 보니 제가 걷고싶고 또 걸어가고 있어야 할 길인데.. 아직 넘어져 일어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1년간 제가 정말하고 싶은것들을 찾고 여행도 다니고 공부의 방향도 잡고싶어서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하고자 하는 계획에 있습니다. 학교서는 게임 & 멀티미디어 공학을 전공하고 있죠.. 지금 친구들은 프로젝트실이나 동아리에서 게임개발을 위해 C 언어를 비롯한 프로그램 공부에 열심하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옳은 선택을 한것인지.. 휴학을.. 아님 학교서 프로그램 공부를.. 1년은 그리 짧진 안은 시간이기에 이 휴학의 기간이 꼭 필요한지 확신이 안서서요.. 그래요.. 솔직히 전 아직 꿈이 없어요.. 꿈이 있다면 벌써 달려가고 있겠죠.. 그치만 꿈을 찾다 벌써 25살인데.. 또 그치만 계속 이렇게 나아가면 바쁘겠지만 뭔가 빠진 열심을 느끼겠죠.. 25살.. 아직도 방황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냥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뭔가 답을 원하고자 처음 글을 시작 하였지만 문제도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군요. 글을 적으면서 머리속으로 정리도 좀되고 해서 그만 적을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오랜방황이 끝나도록 그리고 인생의 마라톤에서 어느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할수 있게 화띵~~!!!! 해주세요~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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