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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1/04(14:49) from 210.102.100.102 | |
| 작성자 : 이화선 (macson2@hanmail.net) | 조회수 : 1810 , 줄수 : 15 |
|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소풍가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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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 있어서 들어와봤어요. 근데, 이렇게 단순한(?) 안부의 글을 올려도 되는지... 조금은 미안스럽지만 기냥 나가기에 좀 뭐해서... 전에 보았던 예쁜 바탕색이 지금은 안보이는군요? 참 예쁜 색깔이었는데... 오늘 토요일인데... 잘 못 걸린 전화나 오구..., 엄마아빤 드라이브 나가시고, 난 김치국에 밥말아먹고... 쬐끔 심심하네요. ^^ 바쁘게 일하는 사람 많을텐데, 미안하네. 아침엔 접속이 안되어서 또 애좀 먹었어요. 아까, 막 뚜닥거리다가, 되어서 얼마나 신났던지... 같이 캐나다에 다녀왔던 후배가 멜을 보내두었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이제보니, 아래에 멜 보내는 곳이 있네요? 헤헤 날씨도 좋은데, 빨리 밖에 좀 나가봐요. 연구실에서만 시간보내지말구. 단풍도 멋질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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