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만 저만 끄적끄적 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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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3/01(16:25) from 210.117.182.148 | |
| 작성자 : 강줄기 (jkkang65@hanmail.net) | 조회수 : 2557 , 줄수 : 1244 |
| WinOn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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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fe Following document is coded in KS5601 Korean text. * ~~~~~~~~~~~~~~~~~~~~~~~~~~~~~~~~~~~~~~~~~~~~~~~~~~~~~~~~~~ ┏━━━━━━━━━━━━━━━━━━━━━━┓ ┃☆ Ｗin Ｏn ＣＤ 순서대로 따라하기(v3.1) ☆┃ ┗━━━━━━━━━━━━━━━━━━━━━━┛ written by 최택진 (HiTEL:44magnum) E-mail : 44magnum@altavista.net 본 문서를 전재할 때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1. 문서 내용에 수정을 가하지 않음. │ │2. 공개된 장소에 전재. │ │3. 비상업적 목적의 전재. │ └──────────────────┘ ============================================================================== <<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 본 문서는 CeQuadrat사의 CD제작 소프트웨어인 WinOnCD 3.6용 매뉴얼로서, 절차의 각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쓴 것입니다. 따라서 메뉴별 설명은 하고 있지 않으며, 제작하려는 CD의 종류에 따라 내용이 나뉘어 있습니다. WinOnCD는 매우 강력한 프로그램입니다. WinOnCD는 다른 CD마스터링 프로그램에 비해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현존하는 대부분의 CD포맷을 지원해준다. * 자체적인 WAV에디터 내장으로 음악트랙의 편집을 할 수 있다 * 한글/일본어/중국어 윈도의 2byte 코드로 된 파일명을 레코딩할 수 있다. * 가상본 생성 속도가 빠르다. (특히 파일 개수가 1만개 이상으로 많을 경우) * Hybird 포맷에서 데이터 공유를 할 수 있다. * 디스크 표지, 레이블 에디터를 내장하고 있다. 반면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 프로그램 용량이 너무 크다. * 초보자에게는 조작이 어려운 면이 있다. * 크기가 작은 파일에 대한 별도의 캐싱 기능이 없다. * 도움말 기능이 부실하다. 본 문서의 각 절차는 단축키나 아이콘 클릭을 배제하고 가능한 풀다운 메뉴상에서 선택하여 작업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코딩에 익숙해지면 단축키나 아이콘도 시도해보십시오. 그리고 일부 비정상적인 섹터구조를 가진 CD의 복제를 복제하는 법에 대해서는 본 매뉴얼에서 다루고 있지 않으며 차후로도 다룰 생각이 전혀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레코딩과 관련한 개인 메일은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의문점에 대해서는 각 통신망의 관련 게시판에서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이텔의 경우는 OSC동호회 7-12번 게시판이나 MMC동호회 11번 게시판) 이후 존칭은 편의상 생략합니다. ============================================================================== << WinOnCD 3.6에 대해 >> 1998년초, WinOnCD 3.6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개선점은 대강 다음과 같다. * 보다 예쁘고 화려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 CD-TEXT 지원. (SONY, PHILIPS사의 CD 플레이어중 일부 모델에서 곡명이 표시되도록 하는 기능임. 레코더측에서도 지원해줘야 한다.) * Packet라이팅을 할 수 있는 PacketCD 3.0 기본 포함 (인스톨시 선택가능) * MP3파일을 자체적으로 디코딩하여 음악CD로 레코딩 가능. 1998년 5월말 시점으로 WinOnCD 3.6의 최신판은 build 413이다. build 401이나 build 408사용자는 http://www.cequadeat.com/ 에 접속하여 업데이터를 받아 설치하면 된다. 업데이트시 주의점은 구버젼의 WinOnCD를 최소 1회 실행했다가 종료한 뒤 업데이트 해야한다. 구버젼의 WinOnCD 인스톨후 한번도 실행하지 않고 그대로 업데이트 하면 프로그램이 파손되어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다. WinOnCD는 일반판과 Power Edition으로 나뉘어 있다. 일반판에서는 hybrid CD, Booting CD등을 제작할 수 없다. ============================================================================== * History * v0.9 (Apr. 3, 1997) 첫판. 데이터 CD를 굽는 방법에 대한 내용만 있음 v1.0 (Apr. 14, 1997) 음악CD 굽는 법을 추가 v1.1 (Apr. 15, 1997) 데이터 CD 굽는 방법중 긴이름 파일 관련 내용 추가 데이터 CD 추가기록방법 설명 추가 CD copy 하는 방법 추가 v1.2 (Apr. 15, 1997) 내용 일부 수정 v1.3 (Sep. 14, 1997) mixed-modeCD 굽는 법 추가. 내용 일부 수정 v1.4 (Sep. 20, 1997) 긴이름 파일에 대한 내용 수정 더미비트 프로텍션을 없애는 법 추가 v1.5 (Oct. 6, 1997) 긴이름 파일에 대한 내용 수정 V2.0 (Dec. 16, 1997) WinOnCD 3.5에서 달라진 부분에 대한 내용 추가 음악CD 제작시 트랙간의 갭을 없애는 방법 추가 v2.1 (Dec. 17, 1997) MAC-PC Hybrid CD-ROM 제작에 대한 내용 추가 데이터CD 제작시 파일의 우선순위 수정법 추가 v2.2 (Apr. 23, 1998) WinOnCD 3.0에 대한 내용을 없애고 3.5내용만 남김 부팅CD 제작법 추가 CD copy시 주의점 추가. 기타 참고사항 추가,수정 v2.3 (Jan. 5, 1999) 오타 및 자잘한 수정 지터보정에 대한 설명 추가 WinOnCD 3.6에 대한 설명 추가. 참고사항에 여러가지 용어 설명 추가. v3.0 (Mar. 17, 1999) WinOnCD 3.6용으로 매뉴얼 개편 v3.1 (Jul. 12, 1999) CD-EXTRA 제작법 추가. 여러가지 자잘한 수정. ============================================================================== ☆ 차례 ☆ Ａ. 스타트업 어떤 종류의 CD를 굽던 공통적으로 설정할 사항 Ｂ. 데이터 CD 준비 데이터 CD를 굽기 위한 작업 Ｃ. 데이터 CD 추가기록 데이터 CD에 추가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한 작업 Ｄ. 오디오 CD 준비 음악 CD를 굽기 위한 작업 Ｅ. CD 복사 준비 기존의 CD를 복제하기 위한 작업 Ｆ. mixed-mode CD 준비 데이터 + 음악을 수록한 CD를 굽기 위한 작업 Ｇ. CD-Extra 준비 음악 + 데이터을 수록한 CD를 굽기 위한 작업 Ｈ. MAC-PC hybrid CD 준비 Macintosh와 IBM-PC를 동시 지원하는 hybrid CD 작업 Ｉ. Booting CD 준비 CD-ROM으로 부팅하기 위한 CD 작업절차 Ｊ. CD 레코딩 준비된 데이터를 CD에 기록하기 위한 절차 Ｋ. 기타 사항 [기타 1] 트랙뷰 모드의 심벌의 의미 [기타 2] 동시에 여러 대의 레코더를 쓰기 Ｌ. 용어해설 및 참고자료 [참고 1] CD의 용량에 대하여 #1 [참고 2] CD의 용량에 대하여 #2 [참고 3] 지터 보정이란 무엇인가. [참고 4] track, session이란 무엇인가. [참고 5] lead-in, lead-out이란 무엇인가. [참고 6] disc-at-once와 track-at-once란 무엇인가 [참고 7] CD롬과 CDR의 물리적 구조 [참고 8] CD-RW란 무엇인가 [참고 9] '굽는다'는 표현의 기원 ============================================================================== ┏━━━━━━━┓ ┃Ａ. 스타트업 ┃ ┗━━━━━━━┛ ①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② OPTION > PREFERENCES 로 들어간다. CD-DA grabbing 탭, folders탭, recorder탭이 있다. * CD-DA grabbing 탭 - WinOnCD 3.5버젼의 Digital Audio Extraction 탭의 이름이 CD-DA grabbing 으로 바뀌었다.Ｄ장에서 자세히 서술하도록 하겠다. * Folders 탭 - Image Folder : 이미지 파일을 만들 폴더를 지정. 이미지 파일은 경우에 따라 700MB이상이 될 수 있으므로 850MB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는 하드디스크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Temporary Folder : 이미지 파일외에 프로젝트 파일이나 가상본 등을 생성시킬 폴더를 지정. * Recorder 탭 - 프로그램이 레코더를 자동인식 해주지 않거나 레코더를 2개 이상 붙이고 사용하는 사람은 이것을 설정한다. 보통은 설정할 필요가 없다. Info 버튼을 누르면 레코더가 지원해주는 기능을 볼 수 있다. 고급사용자가 아니라면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다. ============================================================================== ┏━━━━━━━━━━┓ ┃Ｂ. 데이터 CD 준비 ┃ ┗━━━━━━━━━━┛ ① 메뉴에서 FILE > NEW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단축키 CTRL-N) 여기서 CD-ROM ISO9660 / Joliet 을 선택한다. ② CD-ROM EDITOR > File System Properties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③ general 에서 누르고 File Systems 항목을 살펴보면 3개의 체크박스가 있다. [Show Joliet representation of file system] [Generate Joliet file system] 이 2개의 체크박스를 모두 켠다. 특히 두번째 체크박스가 꺼져 있으면 윈도95의 긴 이름 파일이 전부 8+3 이름으로 깨져서 구워진다. [Generate OSTA-UDF compliant file system] 체크박스는 끈다. ④ Joliet Volume Descripter 탭과 ISO 9660 Volume Descripter 탭에서 Volume ID 항목에 CD의 볼륨명을 써 넣는다. 각각 윈도95T와 DOS에서 보일 이름을 따로 지정하는 것이다. ⑤ Checking 탭을 누르고 ISO9660 directory depth의 체크박스를 끈다. CD에서 사용할 파일 시스템으로 [MS-DOS]를 고른다. [long file name for NT]를 고르면 DOS에서 인식불능이 되므로 주의. ISO9660 directory depth 체크박스는 윈도95 사용자는 보통 끈다. 표준의 ISO9660 규격에서는 8단계 이후의 디렉토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폴더가 발견되면 경고를 주는 체크박스이다. 윈도95 사용자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⑥ OK 버튼을 누르고 PROPERTIES 문답상자에서 빠져나온다. ⑦ 이제 구울 파일들을 선택할 차례다. 창이 4개로 분할 되어 있을 것이다. 위의 2개는 자신의 컴퓨터에 담긴 데이터, 아래의 2개는 구울 시디롬에 들어갈 예정인 데이터가 표시되는 영역이다. CD로 굽고자 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윗편 창에서 아래편 창으로 끌어다 놓는다. (drag & drop) 잘못 끌어다 놓은 파일은 [DEL]을 누르거나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한 뒤 팝업(pop-up) 메뉴에서 delete를 선택하여 제거할 수 있다. 이미 끌어다 놓은 파일은 제거는 가능하지만 그 위치를 바꿀 수는 없다. WinOnCD 3.6부터는 탐색기에서 WinOnCD로 파일을 drag & drop할 수 있게 되었다. (EasyCD Pro, NTI CD Maker 등이 이런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⑧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팁1] WinOnCD는 구우려는 파일의 우선순위(priority)를 지정할 수 있다.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 경우는 모든 파일의 우선 순위는 Normal로 지정되어 있고, 디렉토리와 파일들은 알파벳 순서로 정렬되어 안쪽 트랙에서 바깥쪽 트랙으로 구워진다. 특별히 트랙의 내측에 위치시켜서 접근 속도를 높이고 싶은 파일이나 폴더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우선순위를 변경한다. 메뉴에서 CD-ROM EDITOR > EDIT PLACEMENT를 고르고 아래쪽 오른편 창에서 아래쪽 왼편 창으로 파일들을 Drag & Drop하여 그 우선 순위를 변경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폴더의 우선 순위를 변경했다고 해서 그 폴더안에 들어있는 파일들의 우선 순위까지 변경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는 필자도 이해가 안된다.) 우선 순의 변경이 끝나면 CD-ROM EDITOR > EDIT PLACEMENT를 한번 더 선택하여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1개 파일의 우선 순위만 변경하고 싶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마운트 된 파일이나 폴더중 우선 순위를 변경하려는 것 위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고 Properties를 고른다. 문답상자가 뜨면 Placement 탭을 누르고 Priority Level를 재조정해준다. Manage Priority Levels 버튼을 누르면 우선 순위 단계 자체를 사용자 임의로 편집할 수 있지만 거의 쓸 일은 없을 것이다. Placement 에디터로 들어가면 메뉴에서 CD-ROM EDITOR을 고를때 평소에는 비활성화 되어있던 4개의 항목이 활성화 되는데 사용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설명에서 제외했다. [참고1] 한글 파일명은 드래그할 때 파일 이름이 적절하지 않다는 경고 메세지박스가 나오는데 그냥 무시(ignore)하면 된다. 한글같은 2Byte 코드의 파일이름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은 WinOnCD 3.0 이후 버젼, NERO Burning ROM 3.0 이후 버젼, NTI CD-maker 3.1 build740 이후 버젼이다. EasyCD Pro2.x의 경우는 파일 시스템을 Romeo로 하면 한글 파일명을 구울 수 있지만 DOS에서는 읽을 수 없게 된다. [참고2] 흔히 제작하는 데이터 CD는 각 파일이름이 2개의 층(layer)로 되어있다. 바꿔 말하자면 1개 파일에 2가지 이름이 달려있다. 한가지는 윈도95/NT등에서 사용하는 긴 이름이고 다른 한가지는 표준 ISO규격을 준수하는 이름이다. (ISO는 국제표준기구의 약자.) 윈도95/NT의 긴 이름을 사용하는 규격은 Joliet과 Romeo가 있는데, WinOnCD는 Joliet만을 지원한다. Joliet은 특수문자와 공백문자를 포함하여 최대 64자의 긴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Joliet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PROPERTIES 문답상자 / general 탭의 File Systems 항목에 있는 2개의 체크박스를 켜야 한다. PROPERTIES 문답상자 / checking 탭에서 결정하는 파일 시스템은 ISO layer의 ~~~~~~~~~~~~~~~~~~~~~~~~~~~~~~~~~~~~~~~~~~~~~~~~~~~~~~~~~~~~~~~~~~~~~~~~ 파일 시스템을 결정하는 것일 뿐, Joliet(즉 윈도의 긴 이름)의 사용여부와는 ~~~~~~~~~~~~~~~~~~~~~~~~~~~~~~~~~~~~~~~~~~~~~~~~~~~~~~~~~~~~~~~~~~~~~~~~ 무관하다.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 ┌─────┬──────────────────────────────┐ │ISO9660 │표준 ISO9660-레벨1에 부합하는 파일이름을 사용. 영어 알파벳과│ │ │수자, 밑줄문자(_)만 사용가능하며 각종 기호(#,-,!등)는 │ │ │사용불가. 파일이름은 파일명 8자 + 확장자 3자로 구성되며 │ │ │디렉토리명은 확장자없이 8자만 가능하다. IBM, MAC, UNIX등 │ │ │현존하는 거의 모든 OS가 이 형식으로 만들어진 CD를 인식하기 │ │ │위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다. (DOS라면 MSCDEX.EXE) │ ├─────┼──────────────────────────────┤ │MS-DOS │도스에서 사용하는 파일명을 그대로 사용가능. ISO9660보다 │ │ │파일명의 제약은 덜하다. !#-&등 기호문자를 사용할 수 있고 │ │ │디렉토리명에 3자의 확장자를 붙일 수 있다. │ ├─────┼──────────────────────────────┤ │long file │표준 ISO9660-레벨2에 부합하는 파일이름을 사용. 영어 알파벳과│ │name for │수자, 밑줄문자(_)만 사용가능하며 각종 기호(#,-,!등)는 │ │NT │사용불가. 파일이름은 파일명 32자까지 쓸 수 있다. │ │ │DOS에서는 읽을 수 없게 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 └─────┴──────────────────────────────┘ 따라서 보통의 PC사용자라면 MS-DOS를 고르고 Joliet 파일 시스템 체크박스를 활성화하면 윈도95/NT에서는 긴이름, DOS에서는 짧은 이름으로 보이게 된다. 매킨토시와 IBM 호환기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약간 더 설명하겠다. MAC OS에서는 시스템 7.5이후부터 기본으로 제공되는 PC-Exchange라는 조절판(control panel)을 통해 IBM용 미디어(플로피, CD, SCSI HDD등)를 읽고 쓸 수 있다. [long file name for NT]를 선택하여 제작한 CD는 ISO layer가 레벨2에 맞춰 기록되므로 DOS에서 인식되지 않는 대신 맥에 넣으면 긴 이름을 32자까지 볼 수 있다. (파일 이름은 전부 대문자로 나타남.) ============================================================================== ┏━━━━━━━━━━━━━┓ ┃Ｃ. 데이터 CD의 추가 기록 ┃ ┗━━━━━━━━━━━━━┛ ① 추가기록을 할 CD를 레코더에 넣는다. ② 메뉴에서 FILE > NEW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여기서 Append Session을 선택한다. 그러면 기존 세션의 데이터들을 가져올 것이다. 세션이 여러개라면 마지막 세션을 선택한다. 문답상자에서 ISO9660 / Joliet file system을 선택한 뒤, 메뉴에서 CDROM EDITOR > IMPORT SESSION을 선택하여 기존 세션을 수동으로 가져와도 좋다. ③ 이전 세션들에 기록되어 있는 디렉토리와 파일들이 화면의 아랫쪽 창에 표시된다. 이제 추가할 디렉토리와 파일들을 윗쪽 창에서 아랫쪽 창으로 끌어다 넣고, 기존 세션의 데이터들 중 삭제하고 싶은 것은 [DEL]을 누르거나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한 뒤 팝업 메뉴에서 delete를 선택하여 지운다. 물론, 지웠다고 해서 공CD의 여유 공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단지 해당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것 뿐이다. ④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참고1] 세션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CD-ROM 드라이브 인식속도가 느려지며 기종에 따라서는 인식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세션의 개수는 보통 2-4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최초의 세션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20MB가량, 두번째 세션 이후부터는 세션을 여닫을 때마다 10MB가량 용량이 낭비된다. 또한 1개 세션은 최소한 300섹터의 용량이 확보되어야만 한다. 세션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용량을 따진다면 1개 세션의 용량은 최소한 50MB 이상은 확보하는 것이 좋다. [참고2] 메뉴에서 CDROM EDITOR > PROPERTIES를 고르고 Multisession 탭을 누르면 새로 만들 세션에서 추가되는 파일과 기존 세션에 존재하는 파일의 이름이 같을 때 어떻게 처리할 지 결정하는 옵션이 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recommended)라고 써진 옵션을 선택한다. 선택가능한 옵션은 다음 5가지다. ┌ Always replace files with same name ┐ │ Only replace files that have been modified │ │ Never replace old files │ │ Never write new versions of files already on CD│ └ Ask me ┘ [참고3] 멀티세션 디스크를 만들면서 기존의 세션을 import 하지 않으면 디스크를 정상적으로 엑세스 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바란다. 어떤 원인에 의해 기존 세션의 데이터를 읽을 수 없게 된 경우는 특별한 유틸리티를 써서 기존 세션의 데이터를 읽어들일 수 있다. 코렐 CD크리에이터 (지금은 ADAPTEC에 판권이 넘어가서 ADAPTEC CD크리에이터가 되었음)를 설치한 경우 CD롬 드라이브의 아이콘 위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몇번째 세션을 인식시킬 것인지 지정할 수 있다. NERO Burning ROM을 제작한 독일의 AHEAD(http://www.ahead.de/)사에서 만든 MultiMounter도 같은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킨토시 기종에서는 멀티세션 마운터등의 EXTENSION을 이용하여 세션별로 CD를 마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3개의 세션을 3개의 CD롬 드라이브로 인식시키는 것이다. ============================================================================== ┏━━━━━━━━━┓ ┃Ｄ. 음악 CD 준비 ┃ ┗━━━━━━━━━┛ ① 메뉴에서 FILE > NEW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여기서 CD Digital Audio을 선택한다. ② Track List모드가 나타날 것이다. WAV파일이 이미 하드 디스크상에 만들어져 있다면 ⑦번 단계로 건너뛴다. 기존의 음악 CD에서 WAV파일을 뽑아내려면 다음 단계로 간다. ③ 메뉴에서 OPTION > PREFERENCES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CD-DA grabbing 탭에서 use jitter correction 체크박스를 켠다. extraction speed는 4배속 정도를 권한다. 지나치게 높은 배속에서는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지터가 끼일 수 있다. 지터에 대해서는 Ｌ장의 [참고3]에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다. ④ 메뉴에서 VIEW > CD > TRACK EDITOR를 선택하거나 CD Digital Audio 라고 표시된 트랙을 더블클릭하면 WAV 에디터가 나타날 것이다. WinOnCD에서는 이 WAV 에디터를 Track Editor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해 본 매뉴얼에서는 WAV 에디터라 부르겠다. ⑤ WAV 에디터의 툴바중 READ CD 버튼을 누르면 대화상자가 뜬다. device에서 어느 CD-ROM 드라이브로 음악트랙을 추출할 것인지 지정해주고 Destination 항목에 WAV파일이 생성될 폴더를 써 넣는다. ⑤ 트랙들을 클릭하여 선택하고 OK 버튼을 누르면 음악 트랙을 추출하여 WAV파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기 시작한다. (여러개의 트랙을 선택할 때는 CTRL키, SHIFT키와 함께 클릭.) ⑥ 음악 트랙의 추출이 끝나면 메뉴에서 VIEW > CD > TRACK LIST를 선택한다. 윈도의 아래쪽 창이 WAV 에디터에서 트랙목록으로 바뀔 것이다. (화면 왼쪽의 TRACKS버튼을 누르거나 CTRL-T를 눌러도 좋다.) ⑦ WAV 파일들을 윗쪽 창에서 찾아서 아래 창의 트랙목록으로 끌어다 놓는다. ⑧ 곡의 순서를 바꾸고 싶은 경우는 TRACK LIST에서 옮기고 싶은 트랙을 Drag 해서 순서를 바꾼다. 메뉴에서 TRACKS > MOVE DOWN / MOVE UP 을 선택하거나 툴바의 MOVE DOWN 버튼, MOVE UP 버튼을 눌러도 좋다. ⑨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이미지는 트랙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악CD를 구울 때는 이미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 나중에 같은 음악 CD를 또 굽고 싶다면 FILE > SAVE AS...로 프로젝트 파일을 만들어 두는 것이 편하다. [참고] 일부 CD롬 드라이브는 추출속도를 조절할 수 없고 펌웨어상에서 그 속도가 고정된 것이 있다. NEC 16배속 CD롬 드라이브는 1배속 고정, TEAC 모델은 일부 펌웨어 버젼에 따라 4배속 고정 추출이다. TEAC 532s/e 모델은 펌웨어를 3.0A로 업그레이드한 뒤 윈도 시스템폴더의 ini파일을 수정하면 고배속 추출이 가능하다. [팁2] 인덱스란 1개의 트랙안에 여러 개의 책갈피를 만들어 두고 그 사이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5분짜리 긴 곡이 있는데 뒷 부분이 듣고 싶다고 하자. 이럴때 FastFoward 를 눌러서 넘기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하다. 이럴 때 15분짜리 1개 트랙 안에서 여러 개의 인덱스가 만들어져 있다면 인덱스 단위로 곡의 위치를 곡을 옮겨가며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해당 CD에 이미 인덱스가 만들어져 있어야 하고 CD플레이어가 이것을 지원해줘야 한다. 인덱스를 지정하려면 WAV에디터 모드에서 인덱스를 달고 싶은 부분을 클릭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INSERT INDEX를 선택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오디오 CD 플레이어들이 인덱스 찾아가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인덱스를 만드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이 기능을 지원해주는 CDP는 몇 종류 보지 못했다.) 인덱스는 과거에 오페라나 팝의 공연 실황 레코딩, 혹은 매들리 음반등에서 사용되던 방식이지만, 최근의 CD들은 아예 트랙을 나누어 버리고 트랙과 트랙 사이의 시간간격(gap)을 없애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CD는 트랙번호가 바뀌면서 다음 트랙으로 넘어갈 때 소리가 끊기지 않는다. [팁3] 트랙과 트랙간에 생기는 2초간의 갭(소리가 나오지 않는 시간 간격)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단 CD레코더가 disc at once 기능을 지원해줘야 한다. disc at once 기능이란 CD를 구울때 시작부터 끝까지 레이저를 한번도 끄지 않고 굽는 것을 말한다. (반면 track at once방식에서는 트랙 사이에서는 잠시 레이저가 꺼진다.) 과거 E-IDE 방식 레코더들은 disc at once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신형 모델은 대부분 지원해 주고 있으며, SCSI방식 레코더는 대부분 disc at once를 지원 하지만 SONY 926s등 일부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 일부 레코더에서는 disc at once를 지원하지 못하지만 트랙간의 갭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들도 있다. Track List 모드에서 갭을 없애려는 트랙을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을 하여 PROPERTIES를 고르거나, 메뉴에서 EDIT > PROPERTIES를 고르면 문답상자가 뜬다. parameter 탭을 선택하고 no pause between audio tracks 체크박스를 켜면 현재 트랙 다음에 오는 갭을 없앨 수 있다. 탭 위에 있는 라디오 버튼을 for all tracks로 했다면 모든 트랙들 사이의 갭이 없어진다. 갭을 없애고자 하는 경우는 CD를 구울 때 반드시 write mode를 disc/session at once로 놓고 구울 것. [팁4] 음악CD의 내용물을 image파일로 만들어 저장하면 WAV파일이 아니라 RAW파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된다. Track View 모드에서 RAW파일을 Drag & Drop할 때 Select Track Type 문답상자에서 track Image로 선택하게 되는데, 이렇게 추가된 트랙은 더블클릭해도 웨이브 에디트 모드로는 들어갈 수 없다. RAW 파일로 저장된 음악 트랙을 웨이브 에디터로 편집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한다. 우선 EDIT > INSERT에서 CD Digital Audio를 골라 더미 트랙을 하나 만들고 그 「위로」 (앞이나 뒤가 아니다!) RAW파일을 Drag & Drop 한다. 메뉴에서 VIEW > CD > TRACK LIST를 선택하거나 트랙을 더블클릭하면 RAW파일을 웨이브 에디터에서 편집할 수 있다. 웨이브 에디터로 먼저 들어간 뒤 나중에 RAW파일을 웨이브 에디터 위로 Drag & Drop해도 상관없다. [팁5] 번거롭게 CD의 음악트랙을 하드디스크에 WAV파일로 저장한 뒤 굽지 않고 CD롬 드라이브의 음악트랙을 윗쪽 창에서 찾아 아랫쪽 Track List창에 Drag & Drop해도 된다. (CD롬 드라이브의 음악트랙은 CD롬 드라이브명 아래의 OPTION > PREFERENCES 의 CD-DA Grabbing 탭에서 [Copy CD-DA source tracks to a disk file when they are added to a project] 체크박스를 켜두면, 위에 적은 방법으로 구울 음악 트랙을 추가할 때 대화창이 나타나며 WAV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팁6] WAV파일 대신 MP3 파일을 drag & drop하면 WinOnCD가 알아서 내부적으로 WAV파일로 디코딩하여 음악CD로 레코딩해준다. 그러나 느린 시스템에서는 CPU가 디코딩속도를 충분히 내주지 못할 수 있고, 또 실시간형 디코더는 비실시간 디코더보다 재생음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전문적인 MP3-to-WAV 디코더를 사용하여 미리 WAV파일로 변환한 뒤에 레코딩하는 쪽을 권한다. [참고1] 음악CD의 음질은 유감스럽게도 원본과 동일하지 못하다. 세간에서는 흔히 「CD는 디지틀이다. 따라서 원본과 복사본의 음질은 동일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아날로그 세상에서 잡음에 해당하는 것은 디지틀 세상에서 에러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음악CD는 Reed-Solomon 코딩이라 불리는 방식에 의해 에러를 검출하고 보정한다. 이를 통해 어지간한 에러들은 잡히지만 Reed-Solomon 코딩의 신뢰성은 그리 높은 것이 아니어서 모든 에러를 잡아내지는 못한다. 데이터 CD는 데이터 CD의 경우는 1bit만 틀려도 자료를 써먹을 수 없게 되므로 Reed-Solomon 코딩외에도 더 강력한 에러검출, 에러보정을 위해 기록공간의 일부를 할애하고 있다. 이 에러 검출, 보정코드를 통해서도 에러를 정상적인 데이터를 읽을 수 없을 정도로 CD가 손상된 경우를 우리는 흔히 「CD가 깨졌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음악 CD는 에러검출코드, 에러정정코드 등의 부가정보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에러의 발생 여부를 알기 어려우며, 에러를 고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물론 상당수의 오디오 CD플레이어는 에러보정 회로를 내장하고 있지만, 데이터CD 처럼 엄격하게 에러를 체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음악 CD는 읽을 때 얼마간의 에러 발생을 떠 안을 수 밖에 없고, 이는 재생시 음질의 차이로 나타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때 발생하는 음질 차이는 보통 사람은 거의 느낄 수 없다는 점이다. CD플레이어, 앰프, 스피커의 밸런스가 잘 조절된 고급 오디오에서 민감한 귀의 소유자가 그 소리를 듣는다면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일반인도 그 차이를 느껴보고 싶다면, 하나 방법이 있다. 원본 CD를 복사의 복사의 복사를 떠서 한 10세대 복사를 만든 뒤, 원본과 나란히 비교해서 들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귀가 둔감한 사람은 그래도 모를지도.) 또 고배속 레코딩일수록 CD기록면의 요철(凹凸,pit&groove)의 형상이 뭉그러지는 편이어서 음악CD에서는 잡음이 끼이기 쉽다. 데이터 CD일 경우는 에러검출/정정 코드 덕분에 실용적으로 문제되진 않는다. 음악CD의 경우는 4배속 레코딩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2] jitter보정에 대한 것은 본 매뉴얼의 Ｌ장의 [참고3]에 상세한 설명이 있다. ============================================================================== ┏━━━━━━━━━━━━━━━━┓ ┃Ｅ. CD 복사 (CD-to-CD 복사) 준비┃ ┗━━━━━━━━━━━━━━━━┛ ① 복사할 원본 CD를 CD-ROM 드라이브에 넣고 메뉴에서 FILE > NEW 를 선택하면 문답상자가 뜬다. 여기서 CD copy를 선택한다. ② 윗창에는 CD롬 드라이브만 표시될 것이다. 복사하고자 하는 CD가 들어있는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WinOnCD 3.0 이나 3.5와 달리, 3.6부터는 drag & drop할 필요없이 단지 드라이브를 선택만 해주면 된다. ③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 ┏━━━━━━━━━━━━┓ ┃Ｆ. mixed-mode CD 준비 ┃ ┗━━━━━━━━━━━━┛ mixed-mode CD는 데이터와 음악트랙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형식이다. 특히 게임등에서 음악을 배경으로 연주하려는 목적으로 mixed-mode CD를 자주 이용한다. 보통 데이터 트랙은 1번 트랙, 음악트랙은 2번 트랙 이후가 되기 때문에 mixed-mode CD를 일반 오디오 CD플레이어에 넣고 재생하면 1번째 트랙을 재생할 때 요란한 잡음만을 듣게 된다. 이런 잡음은 앰프와 스피커에 악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의 CD플레이어는 컴퓨터 데이터 트랙이 발견되면 이를 재생하지 않도록 하는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일부 mixed-mode CD는 데이터 트랙을 1번 이외의 트랙에 두기도 하지만 WinOnCD에서 데이터 트랙은 무조건 1번 트랙이 된다. ① 메뉴에서 FILE > NEW 에서 CD-ROM ISO9660 / Joliet를 선택한다. ② 데이터를 편집하는 방법은 Ｂ장 데이터 CD 준비과정에서 ②～⑦번 과정과 동일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③ 메뉴에서 VIEW > CD > TRACK LIST를 고르거나 왼쪽의 Tracks 버튼을 눌러 Track list 화면으로 간다. ④ 음악트랙으로 만들 WAV 파일들을 윗쪽 창에서 찾아서 아래 창의 트랙목록으로 Drag & Drop하면 대화상자가 하나 뜨는데 여기서 CD Digital Audio를 고른다. 주의할 점은 1번 트랙인 ISO9660/Joliet 트랙 「아래로」끌어다 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WAV파일을 1번트랙 위로 끌어다 놓게 되면 오디오 트랙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트랙에 WAV파일이 추가되어 버린다. ⑤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 ┏━━━━━━━━━┓ ┃Ｇ. CD-Extra 준비 ┃ ┗━━━━━━━━━┛ 참고로 CD-Extra는 CD Plus라고도 불린다. 오디오 플레이어에서 첫번째 트랙을 재생할 때 잡음이 재생되는 mixed-mode CD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D-Extra 형식이 만들어졌다. CD-Extra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는 음악 트랙들이 들어있고, 두번째 세션에 데이터 트랙이 들어간다. 오디오 CD 플레이어는 어떤 경우 제품이든 첫번째 세션만 인식하기 때문에 위에 말한, 기계적 잡음이 재생될 위험이 없다. 다만 멀티세션 규격을 인식하지 못하는 구형 CD롬 드라이브 (거의 모든 2배속 드라이브와 상당수의 4배속 드라이브)에서는 두번째 세션의 데이터 트랙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호환성을 중시한다면 mixed-mode CD로 작업하는 쪽을 권한다. 필자는 윈온씨디로 CD-Extra를 만드는데 단 한번 성공했다. 나머지는 전부 무슨 일인지 데이터 트랙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파일을 데이터 트랙에 Drag & Drop하면 막대 그래프의 용량표시가 증가해야 하는데 전혀 증가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는 CD를 구워도 데이터 트랙의 데이터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 오직 단 한번 성공한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성공한 것인지는 필자도 모르겠다. CD 라이터 사용자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_-) ① 메뉴에서 FILE > NEW 에서 CD-Extra를 선택한다. ② 01:CD Digital Audio 트랙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더미(dummy) 트랙이다. 트랙을 선택한 뒤 DEL키를 눌러서 지워버린다. ③ 음악트랙을 추가한다. CD Extra라로 써진 프로젝트명과 ISO9660트랙 사이로 WAV파일들을 drag해 넣으면 된다. 음악트랙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항은 Ｄ장 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답상자가 뜨면 CD Digital Audio를 고른다. ④ 02:ISO9660 트랙을 더블클릭하고 데이터 트랙에 들어갈 자료를 추가한다. Ｂ장의 ②~⑦ 과정을 참조할 것. Audio, CDPlus, Pictures 폴더는 지울 수 없는 폴더다. ⑤ 데이터 트랙에 자료추가가 끝났으면 메뉴에서 VIEW > CD > TRACK LIST를 선택하여 트랙목록으로 돌아온다. 화면 왼쪽의 TRACKS버튼을 누르거나 CTRL-T를 눌러도 좋다. ⑥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 ┏━━━━━━━━━━━━━┓ ┃Ｇ. MAC-PC hybrid CD 준비 ┃ ┗━━━━━━━━━━━━━┛ MAC-PC hybrid CD는 MAC과 PC (즉 IBM-PC호환기) 양쪽을 동시에 지원하는 포맷이다. PC에서 사용하는 각종 파일 시스템 (FAT16, FAT32, NTFS, HPFS등) 은 맥에서 사용하는 파일 시스템(HFS, HFS+)과는 서로 호환성이 없다. 이런 이유로 상호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 MAC은 SYSTEM 7.5 이후 PC Exchange라는 컨트롤 패널 기본으로 포함시켜 PC의 디스켓이나 SCSI하드, CD-ROM을 엑세스 할 수 있도록 했으며, PC쪽에서는 TransMAC이나 MAC opener같은 유틸리티가 개발되어 MAC용 디스켓, CD, HDD를 엑세스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사이트 : http://www.asy.com , http://www.dataviz.com) hybrid CD는 이런 별도의 컨트롤 패널이나 유틸리티 없이도 PC와 MAC 양쪽에서 모두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포맷이다. 원래 표준 hybrid CD에서는 마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누듯이 MAC과 PC의 영역이 분리되어 MAC에서는 PC영역을 볼 수 없고 PC에서는 MAC의 영역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으나 WinOnCD를 이용하면 같은 파일을 MAC과 PC양쪽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디지틀 만화 타이틀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림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행 프로그램만 MAC용과 PC용을 따로 만들어서 hybrid CD를 제작하면 양쪽 컴퓨터에서 모두 돌아가는 디지틀 만화 타이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 발매된 퍼즐형 어드벤쳐 게임인「RIVEN」 (「MYST」의 후속작)은 바로 이런 형식을 이용하여 MAC과 PC양쪽에서 같은 CD로 즐길 수 있다. hybrid CD는 멀티세션CD로 만들 수 없다는 점에 주의 바란다. ~~~~~~~~~~~~~~~~~~~~~~~~~ ① hybrid CD로 제작하려는 데이터가 담긴 MAC용 SCSI하드 디스크를 준비하고 이것을 PC에 연결한다. 560MB 이상의 MAC HFS포맷 SCSI하드는 PC에서 연결이 불가능하므로 그 이하급 하드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필자가 돈이 없어서 기가급 SCSI하드가 없는 관계로 확인해보지는 못했다. (해보신 분은 연락바람.) 최근에는 MAC에서도 E-IDE 하드 디스크를 많이 사용하는데, MAC포맷의 E-IDE 하드 디스크도 WinOnCD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해보지는 못했음.) MAC 하드에는 구우려는 파일외에 다른 파일은 들어있으면 안된다. hybrid CD는 제작시 MAC의 HFS 파티션에 들어있는 데이터는 몽땅 굽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② 메뉴에서 FILE > NEW 에서 CD-ROM ISO9660 / Joliet을 선택한다. ③ MAC영역에 들어갈 데이터를 추가한다. 위편 왼쪽의 창의 가장 마지막에 아까 연결한 MAC용 SCSI하드 디스크 (혹은 기타 이동식 저장매체)가 붉은 색 사과 마크와 함께 표시 될 것이다. ④ MAC용 SCSI하드에 있는 「icon♪」 파일을 아래편 창으로 끌어다 놓으면 현재 연결한 MAC HFS파티션의 내용들이 전부(!) hybrid CD의 MAC영역에 추가된다. 화면상으로는 아무런 파일이 추가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WinOnCD 윈도의 하단에 있는 Time 막대 그래프를 살피면 구우려는 용량이 증가해있음을 알 수 있다. ⑤ Ｂ장의 데이터 CD 준비의 ②～⑦번 과정을 그대로 거쳐서 PC영역에 들어갈 데이터를 추가한다. ⑥ MAC과 PC에서 공유할 파일을 설정한다. MAC용 하드에 들어있는 파일과 폴더중 PC쪽과 같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는 것들을 골라서 아래편 창으로 끌어다 놓는다. 공유하도록 설정 된 파일과 폴더들에는 모두 붉은 사과딱지가 붙는다. MAC 영역의 파일을 PC 영역쪽으로 공유시킬 수는 있지만 PC 영역의 파일을 MAC 영역쪽으로 공유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공유하고자 하는 파일은 네트웍이나 기타 유틸리티등을 통해서 사전에 MAC쪽으로 이동이 되어 있어야 한다. ⑦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hybrid CD는 멀티세션으로는 만들 수 없다. [주의1] PC가 MAC과 네트웍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네트워크로 파일을 PC로 전송해오면 hybrid CD로는 만들지 못한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PC는 파일종류를 단지 확장자로 구분하기 때문에 확장자가 없는 경우는 파일 종류가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다. 그래픽 뷰어인 ACDsee처럼 확장자가 없더라도 헤더부분을 직접 분석하여 파일 종류는 알아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어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지 운영체제 차원에서 되는 것이 아니다. 반면 맥에서 파일은 resource fork과 data fork 2개의 부분으로 구성된다. resource fork에는 파일이름, 아이콘, 파일 종류, 생성한 프로그램, 다른 개체와의 링크정보, 생성날짜, 변경날짜, 주석, 등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고 data fork에는 데이터 본체가 들어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MAC OS에서는 모든 파일에 자체적인 헤더를 추가하여 파일을 관리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MAC에서는 파일명에 확장자가 불필요하며 리소스 정보를 통해 파일 종류를 판단한다. 또한 생성자에 대한 정보로 같은 형식(예를 들어 JPEG) 파일이라도 생성 프로그램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 예를 들어 포토샵에서 저장한 JPEG파일과 그래픽 컨버터라는 프로그램에서 저장한 JPEG파일이 있다고 했을 때, 서로 아이콘도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며 더블클릭하면 포토샵에서 만든 것은 포토샵이, 그래픽 컨버터에서 만든 것은 그래픽 컨버터가 실행되며 그림을 부르는 것이다. 또한 아이콘이 리소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폴더나 파일을 다른 컴퓨터로 전송해도 그 아이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다. (필자가 MAC보다는 IBM-PC를 주로 사용하면서도 맥이 더 우수하다고 믿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파일시스템 상의 개체지향성이다.) 네트웍을 통해, 혹은 Mac Opener등의 유틸리티를 통해 MAC의 데이터가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면 PC에서는 리소스에 관한 정보를 무시하고 일반적인 바이너리 파일로 취급해버린다. 맥용 하드를 직접 연결해서 작업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주의2] hybrid CD에서 MAC영역에 들어있는 파일을 PC쪽에서 보이도록 공유했을 때, 파일의 데이터 영역(data fork)뿐 아니라 리소스 영역(resource fork)까지 공유가 되어버린다. 다시 말해 MAC/PC 간에 공유된 파일을 PC에서 보면 공유된 각 파일의 앞부분에는 불필요한 헤더가 추가되어있는 상태가 된다. 이러한 상태의 파일을 MacBinary파일이라고 부른다. 그림파일을 예로 들자면 ACDsee처럼 똑똑한 뷰어는 MacBinary를 자동적으로 인식해서 리소스부분을 무시하고 데이터 부분만 읽어들이므로 그림이 보이지만, 다른 대부분의 뷰어는 '이 파일 무슨 종류인지 모르겠는데요.'라고 주저앉게 된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 MacBinary 파일은 PC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없으며 따라서 순수 바이너리 파일 (즉 Mac에서 리소스를 붙이지 않고 다루는 파일)이 아닌, 범용 파일을 공유형태로 사용하는 것은 별로 권하지 않는다. MacBinary파일에서 resource fork를 제거하고 data fork만 남겨주는 E-Mac Binary라는 공개 유틸리티를 http://www2.vo.lu/homepages/efrancois/ 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필요한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팁] 메뉴에서 CD-ROM EDITOR > PROPERTIES를 고르고 HFS-hybrid 탭을 누르면 hybrid CD제작을 위한 몇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에서 MAC 영역을 전부 제거하고 싶다면 Remove Volume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MAC 영역과 PC 영역에서 공유되고 있는 파일의 공유를 전부 해제하고 싶다면 Remove Files 버튼을 누른다. Remove Files를 누른 경우는 단지 파일의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것일 뿐, 여전히 MAC 데이터는 MAC 영역에 포함되어 구워지는 점을 알아둘 것. Shared files that do not have a data fork 체크박스는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끄도록 한다. 이것을 켜면 공유하도록 지정한 파일을 PC쪽에서 볼때 용량이 zero인 껍데기로 나오게 된다. [참고1] PC에서는 윈도95의 긴이름 파일이라 할지라도 「?」,「>」, 기호등 몇몇 특수문자는 파일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MAC에는 그런 제약이 없다. 따라서 공유할 파일을 Drag하다보면 파일명이 적당하지 않으니 바꾸라는 문답상자가 뜬다. MAC 영역의 파일명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PC쪽에 맞는 적당한 이름으로 바꾸어준다. ISO9660용의 파일명도 고쳐줘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참고2] hybrid CD에서 MAC 영역의 데이터는 우선 순위(priority)를 임의로 설정할 수 없다. 우선순위에 대한 내용은 Ｂ장의 [팁1]을 보기 바란다. ============================================================================== ┏━━━━━━━━━━┓ ┃Ｇ. Booting CD 준비 ┃ ┗━━━━━━━━━━┛ 부팅 C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메인 보드의 BIOS측에서 E-IDE CD-ROM드라이브 부팅기능을 지원해주던가, SCSI CD-ROM 드라이브인 경우 SCSI컨트롤러 측에서 CD-ROM 부팅을 지원해주어야 한다. 부팅CD 제작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팅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하드 디스크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과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는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만 소개하겠다. ① 자신이 사용하는 부팅용 플로피 디스크를 준비하고 그 이미지를 만든다.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DiskCopyFast라는 DOS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READ > DRIVE A로 부팅 플로피 디스크를 읽어들인 뒤, WRITE > FILE로 그 이미지를 하드에 저장한다. DCF가 없다면 노턴 유틸리티의 DISKEDIT를 실행하고, OBJECT > DRIVE를 메뉴에서 고르고 부팅용 플로피가 들어있는 드라이브를 고른다. 이때 TYPE은 PHYSICAL DISKS로 지정한다. 그 다음 TOOLS > WRITE OBJECT TO를 고르고 TO FILE로 옵션을 지정하면 플로피 디스켓의 이미지를 하드에 파일로 만들 수 있다. (복잡하기 때문에 노턴보다는 DCF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WinOnCD에서 이미지 파일을 지정할 때 RAW를 기본 확장자로 찾으므로 위에서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때 확장자를 RAW로 하는 것이 편하다. ② WinOnCD를 실행하고 메뉴에서 FILE > NEW 에서 Bootable CD를 선택한다. ③ 트랙목록을 보면 Boot Source와 ISO9660/Joliet 2개의 항목이 있다. 이들 중에서 Boot Source를 더블클릭한다. ④ Select Boot Properties라는 문답상자가 뜬다. Boot탭에서 ①에서 만들어 두었던 부팅용 플로피 디스크의 이미지파일을 지정한다. Advanced 탭에서는 Load Address는 07C0, Sectors to load는 1, Platform은 Intel x86의 초기치를 그대로 사용하며 Emulation만 1.44 meg diskette로 지정한다. 만일 아직까지 5.25인치 1.2MB 플로피 디스크를 부팅 디스크로 사용하는 사람은 1.2 meg diskette로 지정해야 할 것이다. ⑤ OK 버튼을 누르고 문답상자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트랙 목록에서 ISO/Joliet을 더블 클릭한다. 그리고 Ｂ장 데이터 CD 제작법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굽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들을 추가한다. ⑥ 이제 CD를 구우면 된다. 본 매뉴얼의 Ｊ장을 참조하기 바란다. ============================================================================== ┏━━━━━━━━┓ ┃Ｉ. CD 레코딩 ┃ ┗━━━━━━━━┛ ① RECORD MENU > MAKE IMAGE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선택사항들이 나온다. ┏━━━━┓┌─ Fixation (음악CD, mixed-mode CD) ────────────┐ ┃ record ┃│ ◎Close CD ○Don't Close CD │ ┗━━━━┛└───────────────────────────────┘ ┌─ Fixation (CD-copy, Video CD, CD-Extra) ─────────┐ │ ◎Close CD │ └───────────────────────────────┘ ┌─ Fixation (데이터CD, 부팅CD) ───────────────┐ │ ◎Create Multisession CD ○Close Disc │ └───────────────────────────────┘ ┌─ Test Write ───────────────────────┐ │ ○ Simulate ○ Simulate writing once, ◎ write │ │ write only then write if successful immediately │ └───────────────────────────────┘ ┌────┐┌─ Output ─────────────────────────┐ │UPC/EAN ││ ┌─────┬─┐┏━━━━━━━┓ ┌─┬─┐│ └────┘│ write to│Philips...│▼│┃Recorder info ┃ speed│x2│▼││ │ └─────┴─┘┗━━━━━━━┛ └─┴─┘│ └───────────────────────────────┘ ┌─ write mode ─────────────┐ ┌─ On the fly ──────┐ │ ◎Track at once ○disc/session at once │ │□ on the fly if possible │ └─────────────────────┘ └─────────────┘ ┌───┐ copies │ 1│ └───┘ Fixation 항목은 구우려는 CD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 점은 WinOnCD 3.0에 비하여 아주 편리해진 점이라고 생각한다. 어지간한 항목은 설명이 모두 화면에 나오므로 생략하고 간단한 절차만 말하겠다. ┌──┐ ┌───────┐ ┌───────┐ ┌──────┐ │시작│→│이미지 파일을 │No│On the fly │ │Record버튼을│ └──┘ │만들 것인가? │→│체크박스를 켬.│→│누른다. (끝)│ └───────┘ └───────┘ └──────┘ ↓Yes ┌───────────────┐ ┌─────────────┐ │이미지 파일을 만든 뒤 자동으로│No│output 항목의 write to:를 │ │레코딩을 시작할 것인가? │→│image file로 지정한다. │ └───────────────┘ └─────────────┘ ↓Yes ↓ ┌─────────────┐ ┌──────────┐ │output 항목의 write to:를 │ │Record 버튼을 누른다│ │CD-ROM 라이터로 지정한다. │ └──────────┘ └─────────────┘ ↓ ↓ ┌──────────────┐ ┌──────────────┐ │※ 이미지 파일이 생성될 │ │On the fly 체크박스를 끈다. │ │ 폴더를 지정한다. │ └──────────────┘ │ │ ↓ │※ Quick write project file │ ┌──────────┐ │ 체크박스를 켜고 프로젝트 │ │Record 버튼을 누른다│ │ 파일을 생성할 폴더와 │ └──────────┘ │ 프로젝트 파일명 지정 │ ↓ └──────────────┘ ┌──────────────┐ ↓ │※ Keep track images after │ ┌─────────────┐ │ writing 체크박스를 켠다. │ │OK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 │ │ │ │파일이 생성됨. 이것을 CD로│ │※ 이미지 파일이 생성될 │ │굽는 과정은 [팁1]을 참조. │ │ 폴더를 지정한다. │ └─────────────┘ │ │ │※ Quick write project file │ │ 체크박스를 켜고 프로젝트 │ ┌────────────┐ │ 파일을 생성할 폴더와 │→│OK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를│ │ 프로젝트 파일명 지정 │ │만든 뒤 바로 레코딩 시작│ └──────────────┘ └────────────┘ [팁1] 이미지 파일로 CD를 굽고 싶다면 같이 만들어 둔 프로젝트 파일을 FILE > OPEN으로 불러온 뒤 메뉴에서 RECORD > MAKE CD를 고른다. output 항목의 write to:를 CD레코더로 지정하고 Record버튼을 누르면 된다. [팁2] 이미지 파일을 만들 때 프로젝트 파일을 같이 만드는 것을 깜빡 잊은 경우는 이미지 파일을 다 만들고 난 뒤 메뉴에서 FILE > SAVE AS로 프로젝트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팁3] 프로젝트 파일을 전혀 저장하지 못하고 이미지 파일만 가지고 있는 경우는 메뉴에서 FILE > NEW를 고르고 Track Image를 선택한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이미지 파일(들)을 아래편 창으로 끌어다 놓은 뒤 레코딩하면 된다. 복잡한 프로젝트의 경우는 제대로 굽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프로젝트 파일을 만들어 둘 것을 권한다. [팁4] 프로젝트 파일은 일반 텍스트 파일이기 때문에 메모장등 일반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하여 직접 수정할 수 있다. 고급사용자는 이를 이용하여 일괄 수정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팁5] 음악CD를 구우면서 차후 트랙 추가를 위해 세션을 닫지 않은 경우, 또는 멀티세션 CD를 구우면서 에러로 인해 레코딩이 중단 되었을 때 세션닫기를 해주지 않은 경우 별도로 세션을 닫아줄 수 있다. 메뉴에서 RECORD > DISC INFO를 선택하고 Close Disc/Session 탭을 고른다. Finalize CD와 Finalize Session중 한가지 라디오 버튼을 선택하고 Finaliz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음악CD의 경우는 첫번째 세션만 인식하게 되어있으므로 Finalize CD를 고르고, 데이터CD의 경우는 추가 기록이 필요없다면 Finalize CD, 추가 기록을 할 생각이라면 Finalize Session을 선택한다. [참고1] Keep track images after writing 체크박스를 끄면 이미지 파일은 Ａ장 ②항에서 지정한 임시 폴더에만 만들어지며 그 위치를 바꿀 수 없다. 또한 이미지 파일은 CD 라이팅이 끝남과 동시에 지워진다. [참고2] 이미지 파일이란 CD에 기록될 내용과 그 내부구조가 완전히 동일한 파일이다. 출판될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는 것을 CD 굽는 것에 빗대어 설명해보자.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 노트 저 노트에 갈겨댄 글들을 모아서 그냥 출판사에 주는 것을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굽는 것에 비유한다면, 여러 메모지와 노트에 분산된 내용을 모두 모아 1개의 노트에 새로 정리해서 출판사에 주는 것은 이미지를 만들고 굽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이미지를 만들고 굽게 되면 굽는 도중 에러가 날 확률이 줄어든다. 이미지는 각 트랙별로 만들어지게 된다. [참고3] 프로젝트 파일이란 현재 굽고자 하는 파일들의 목록 파일의 속성, 각 트랙의 성격등에 대한 정보를 파일로 저장해 둔 것이다. 위에서 들은 비유를 써먹자면 정리된 노트의 가장 앞 페이지에 써둔 목차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4] WinOnCD 3.0의 이미지 파일(확장자:RAW)과 3.5의 이미지 파일은 서로 호환된다. ============================================================================== ┏━━━━━━━┓ ┃Ｊ. 기타 사항 ┃ ┗━━━━━━━┛ [기타 1] - 트랙뷰 모드의 심벌의 의미 붉은 공 : 실제의 트랙을 의미하기는 하지만 굽고자 하는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트랙이다.내용물이 추가되면 녹색 공으로 바뀐다. 녹색 공 : 실제의 트랙을 의미하며 굽고자 하는 내용물도 포함하고 있는 트랙이다. [기타 2] - 동시에 여러대의 레코더를 쓰기 1개의 프로그램이 2개 이상의 창으로 실행되어 서로 다른 작업을 수행할 때, 그 각각의 창을 인스턴스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탐색기를 여러개 띄우거나 넷스케이프 창을 여러개 띄우고 사용하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복수개의 인스턴스로 실행하는 것이다. 2개 이상의 CD레코더를 가진 사람이라면 WinOnCD를 복수개의 인스턴스로 실행하여 동시에 여러 장의 CD를 구울 수 있다. 그러나 2개를 띄웠다면 시스템에 주는 부하도 2배가 되므로 충분한 하드디스크 전송률과 메인 프로세서의 처리속도가 확보되지 않은 시스템에서는 시도하지 않기를 권한다. WinOnCD를 실행 할 때 단축아이콘(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실행하면 단일 인스턴스만 실행된다. WinOnCD가 설치된 폴더를 찾아가서 실행파일을 직접 실행하면 복수개의 WinOnCD 인스턴스를 실행할 수 있다. 필자는 티악 R50s + 필립스 CDD2000, 야마하 400TX + 필립스 CDD2600 등의 조합으로 동시에 2장의 CD를 레코딩해보았으며, 아무 문제없이 잘 레코딩 되었다. ============================================================================== ┏━━━━━━━━━━━━━┓ ┃ Ｋ. 용어해설 및 참고자료 ┃ ┗━━━━━━━━━━━━━┛ [참고 1] - CD의 용량에 대하여 #1 「음악CD와 비디오CD의 이미지 파일을 만들었더니 650MB가 넘더라. CD용량이 650MB인데 이걸 어떻게 굽느냐?」는 질문이 게시판에 매우 많았다. 음악 CD와 비디오CD의 용량이 650MB를 넘어가는 것은 정상이다. 이것은 음악CD/비디오CD의 섹터구조가 데이터 CD와 다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오디오 CD는 1개 섹터가 2352byte로 구성되어 음성 정보를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데이터 CD는 1섹터의 2352byte중 동기패턴, 헤더, 에러검출코드, 에러정정코드등 부가정보 기록에 304byte를 사용하고 나머지 2048byte에만 실제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비디오CD의 경우는 1섹터당 데이터양은 2333byte이다. 공CD의 용량이 650MB라고 하는 것은 데이터 CD에 기록되는 실제의 데이터량을 말하는 것이므로,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갈 부분에까지 음성정보를 밀어넣는 음악CD라면 이미지 파일의 용량이 더 클 것은 당연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간단하게 데이터CD는 650MB, 음악CD는 746MB, 비디오CD는 740MB까지 기록된다고 알아두면 된다. [참고 2] - CD의 용량에 대하여 #2 공CD는 회사에 따라 용량이 650MB로 표기된 것이 있고 또 680MB로 표기된 것이 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 용량차이는 없다. 이것은 단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빚어지는 오해라 할 수 있다. 1000 = kilo 라는 단위를 사용하고 1,000,000 = mega 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컴퓨터에서는 2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2의 10제곱인 1024를 kilo라는 단위로, 1024 kilo를 1 mega로 사용한다. 650MB = 650 x 1024 KB = 650 x 1024 x 1024 bytes = 681574400 bytes 즉, 650MB라는 것은 1024 = kilo로 보았을 때의 용량이고, 680MB라는 것은 1000 = kilo로 보았을 때의 용량이다. 공CD의 용량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650MB ~ 656MB 사이가 일반적이고 음악트랙으로는 74분 정도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일부 회사에서는 702MB(음악트랙으로 80분)까지 기록 가능한 공CD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99년 7월 현재 태일정밀, 삼성, SKC, 도레미 레코드 등에서 이런 공CD를 생산중이다. [참고 3] - 지터 보정이란 무엇인가. 오디오 CD와 관련된 jitter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의미의 'jitter'는 디지틀 신호가 전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오차의 총칭이다. 또 다른 의미의 'jitter'는 오디오 CD로부터 WAV파일을 추출할 때 발생하는 오디오 샘플이 중복되거나 분실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터 보정(Jitter correction)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오차를 보상해 주는 과정으로, 두가지 의미의 jitter에 다 사용되는 용어지만, 여기서는 jitter가 후자의 의미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 jitter가 발생하는 원인은, 오디오 CD의 규격이 각 블럭들에 대해 정확한 어드레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디오 데이터가 드라이브측의 버퍼로 들어갈 때, 어드레스 정보는 CD에 기록되어 있는 부가정보영역(subcode channel) 에서 버퍼와는 분리되어 있는 컨트롤러쪽으로 들어간다. 즉, 데이터 정보와 어드레스 정보가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CD플레이어측은 각 블럭의 정확한 시작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교실에 학생이 한명씩 계속 들어오는데 등뒤에서는 이름표가 1개씩 계속 넘어온다고 하자. 당신은 이 학생의 이름이 지금 받은 이름표와 일치한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학생의 이름을 정확히 알려면 학생이 이름표를 달고 들어와야 하는 법이다. 오디오 CD와는 달리 데이터가 담긴 CD-ROM의 경우는 12byte의 동기패턴을 각 블럭의 헤더 부분에 담고 있다. 따라서 CD로부터 읽어들여 버퍼에 저장된 데이터만으로도 각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위에서 들은 예에 비유하자면, 학생이 이름표를 달고 교실로 들어오는 셈이고 우리는 이름표만 보면 그 학생이 누군지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데이터 CD에서는 특정 1개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손쉽게 뽑아낼 수 있다. 음악 데이터는 연속된 데이터 흐름(stream)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음악CD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데 어드레스 정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이런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들여서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고 해보자. 컴퓨터는 일정양의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마다 데이터를 하드에 저장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동작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 때마다 아주 짧은 순간이기는 해도 컴퓨터는 CDROM 드라이브가 읽어들이는 오디오 데이터를 처리해주지 못하게 되고, 오디오 데이터의 일부를 잃어버린다. 이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상상해보자. 여기에 수도꼭지가 있고 수도꼭지에서는 물이 계속 콸콸 나오고 있다. 당신은 이 물을 물통에 받아다가 물탱크로 옮겨야 한다. 당신이 아무리 수퍼맨처럼 빨리 움직인다고 할지라도, 물통을 물탱크로 옮기는 짧은 순간 수도 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은 바닥을 적실 것이다. 수도꼭지는 CD롬이고, 물은 데이터고, 물탱크는 하드 디스크인 셈이고, 바닥을 적신 물은 잃어버린 데이터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컴퓨터 시스템은 잃어버린 데이터를 다시 보내라고 CD롬 드라이브측에 요구할 수 있다. 문제는 아까 말했듯이 CD롬 드라이브는 각 블럭에 대해 정확한 어드레싱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디오 데이터의 추출은 데이터를 놓친 위치보다 조금 앞이나 조금 뒤에서 다시 시작되며, 따라서 데이터들이 중복되거나 사라지게 되어버리는데 바로 이것을 jitter라고 한다. jitter가 끼인 WAV를 재생하면 '틱,틱'거리는 작은 잡음이 들린다. 다행스럽게도 CD-ROM 드라이브에는 읽은 데이터를 임시보관하는 버퍼 메모리가 있다. 말하자면 물이 쏟아지는 수도꼭지 밑에 바닥을 적시지 않도록 큰 대야를 밑에 받쳐두고 물통에 물을 받아 물탱크로 옮기는 것이다. 만일 이 대야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혹은 물이 너무 많이 쏟아지거나, 또는 당신이 빨리빨리 물을 옮겨 나르지 않는다면 물은 대야를 넘쳐 바닥을 적실 것이다. 말하자면 CD-ROM 드라이브의 버퍼 크기가 너무 작거나, 너무 고배속으로 WAV파일을 추출하거나, 하드 디스크 기록속도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하면 지터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대부분의 CD-ROM 드라이브들의 버퍼용량은 128KB-256KB이다.) 플렉스터를 비롯한 일부 CD-ROM 드라이브는 각 블럭의 시작부분을 정확히 검출하기 위한 특별한 회로가 들어있다. 그리고 WAV파일을 추출해주는 많은 소프트웨어들은 jitter를 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WAV파일 추출시 블럭들을 반복하여 읽어들여 겹친 부분은 잘라내고 빠진 부분은 끼워넣어 jitter를 보정한다. [참고 4] - track, session이란 무엇인가. 트랙이란 <레코더가 레이저를 끄지 않고 단번에 기록가능한 최소단위>라고 할 수 있다. 한 트랙을 레코더가 기록하다가 어떤 원인으로 중단된 경우 그 뒷 부분부터 이어서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트랙이란 단번에 끊기지 않고 기록되어야 한다. 세션이란 1개 이상의 트랙들이 모인 것으로 lead-in과 lead-out에 의해 각 세션이 구분되는 기록영역이다. [참고 5] - lead-in, lead-out이란 무엇인가. 최초에 CD가 만들어졌을 당시(80년대초)에는 음악CD만 있었고 data 기록을 위한 CD-ROM은 없었다. 음악 CD플레이어가 재생을 마치고 CD가 다 끝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일정블럭 이상이 0000.....으로 채워져 있으면 CD가 끝난 것으로 간주한다. 이 레코딩시 0000........은 1분 30초에 해당하는 길이만큼 채워진다. 이것이 lead-out이다. lead-in은 TOC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다.) TOC는 table of contents의 약자로, CD의 종류, 트랙의 개수와 트랙의 길이, 데이터 CD의 경우는 들어있는 자료들의 목차등이 기록된 영역으로 하드디스크의 FAT 정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참고6] - disc-at-once(DAO)와 track-at-once(TAO)란 무엇인가. TAO는 트랙과 트랙사이에서 레이저를 잠시 끄지만, DAO는 트랙과 트랙 사이에서 레이저를 끄지 않고 기록한다. 따라서 DAO를 사용하면 음악 CD에서 트랙간에 있는 2초간의 시간 간격을 없애는 방법으로 CD를 만들 수 있다. (WinOnCD에서는 따로 시간간격에 대한 옵션을 주지 않으면 DAO로 굽더라도 2초간의 갭을 기본으로 넣게 되어있다.) 또한 TAO와 DAO는 CD를 기록하는 순서에 차이가 있다. DAO : TOC → 트랙들 → lead-out TAO : 트랙들 → TOC → lead-out TAO는 TOC를 데이터 내용보다 나중에 기록하기 때문에, 레코딩중에 이상이 발생하여 레코딩이 중단된 경우 그 시점까지 기록된 데이터 내용에 대해서만 TOC를 작성하고 세션을 닫는다. 반면에 DAO는 TOC를 가장 먼저 기록하므로 레코딩이 중단된 경우 폴더와 파일들은 보이지만 실제 기록된 데이터는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참고7] - CD롬과 CDR의 물리적 구조 대량생산되는 CD롬은 폭 0.6 미크론, 깊이 0.5 미크론의 미세한 요철(凹凸)이 새겨진 폴리카보네이트 판 위에 알루미늄막을 증착(蒸着)시킨 뒤, 그 위에 보호코팅을 하여 만들어진다. 일부 한정생산되는 CD는 알루미늄막 대신에 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금은 알루미늄에 비해 산화가 덜 될뿐 아니라, CD에서 사용하는 적외선(780nm파장)에 대해 알루미늄 보다 반사율이 우수하다. CD-R (CD recordable)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공CD를 말하는 것으로, 금이나 은으로된 반사층, 시안이나 아조계열의 염료층을 가지고 있다. CD레코더는 보통의 CD-ROM 드라이브에서 쓰는 레이저의 10배 가량 강한 출력(수mW에 달함)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염료층을 수축시켜 요철을 만들어 내거나 혹은 반사율을 다르게 만든다. 레이저로 염료층을 태운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참고8] - CD-RW란 무엇인가. CD-RW는 CD-rewritable의 준말로, 1000회 가량 지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이다. CD-RW는 염료물질을 태우는 CD-R과는 기록원리가 다소 다르다. 온도에 따라 비결정(amorphous)와 다결정(poly-crystal)로 그 상(phase)이 변화하는 물질을 이용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물질은 상에 따라 빛을 전반사 시키거나 난반사 시키는데 이에 따르는 반사율의 차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이 CD-RW의 기록원리이다. (다결정이란 전체가 단결정을 이루지 못하고 덩어리 덩어리로 결정화된 상태) 상변화디스크(PD)나 DVD-RAM도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 데이터 저장매체이다. 일반 CD롬 레코더와는 레이저 부분의 설계가 달라야 하기 때문에 초기의 CD-RW 드라이브는 CD-RW미디어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의 모델들은 CD-R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지고 있다. 디스크의 반사특성이 일반 CD-ROM이나 CD-R과는 달라 보통의 CD롬 드라이브에서 CD-RW 디스크는 읽지 못했으나, 20배속 제품군 이후에 개발된 CD-ROM 드라이브 들은 이 단점을 보완하여 CD-RW 디스크도 읽을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참고9] - '굽는다'는 표현의 기원 CD를 레코딩하는 작업을 흔히 'CD를 굽는다(burn)'고 표현한다. 이는 염료물질에 레이저를 쪼여서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 표현은 CD레코더 이전부터 쓰인 표현이다. ROM이라고 하는 메모리(반도체칩)에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ROM라이터라고 불리는 장비를 사용하는데, 초기에 쓰이던 ROM은 기록때 21V 전후의 비교적 높은 전압을 가해야 했다. 그래서 기록이 끝나고나면 칩이 뜨끈뜨끈해져 있어서 'ROM을 굽는다.(burn ROM)'는 표현을 썼다. CD-ROM은 반도체 ROM과는 달리 전기적 신호대신 레이저광선으로 정보를 기록하고 읽어내지만 ROM이라고 하는 용어가 같기 때문에 '굽는다'는 표현을 그대로 넘겨받게 된 것 같다. ============================================================================= < end of the docu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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