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만 저만 끄적끄적 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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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2/24(02:23) from 203.254.154.71 | |
| 작성자 : 강줄기 | 조회수 : 1795 , 줄수 : 43 |
| 기나긴 겨울밤의 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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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자는 시간이다. 난 그렇지 않지만... 난 여기 있는게 가장 좋다. 맘도 편하고, 간접적이지만 내가 가보고 싶은곳에 전부다 가볼수도 있구... 하지만, 곧 여기를 떠난다. 다시 오고 싶어도, 참고 오지 말아야 한다. 아니, 떠나면 다른 사람들처럼 잊혀지겠지? 지금, dklee랑, 같이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된다. 혼자있는건 정말 재미 없다. 예전에는 맥이 있어서 좋았는데. 맥은 지금 가고 없다. 그치만 맥을 대신하는건지는 몰라도, 올해는 우주소년 토토가 있어서 좋았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는, 그래도 토토때문에 즐거웠다. 토토랑 같이 있으면 항상 즐겁다. 그건 토토는 항상 나를 비행기 태워주기 때문이다. 아마 토토는 파이럿인가보다. 토토야, 우주로 언제 돌아가냐? 근데, 하기쓰는 정말 나쁜넘이지 않냐? 토토!!! 약속도 않지키는... 하기쓰 시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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