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게시판

2001/11/19(14:26) from 211.169.72.147
작성자 : 강줄기 (jkkang65@hanmail.net) 조회수 : 1821 , 줄수 : 4
Re: 타이어의 공기압
자동차 및 타이어 메이커들은 타이어 측면에 PSI로 표시된 공기압을 유지하라고 권합니다. 각 회사마다 차를 개발할 때 이 수치를 근거로 연비 및 승차감을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르면 승용차는 차종 및 장착 타이어에 따라 공기압이 34(소형)~36(대형)PSI이며 중형 승합차나 상용차는 40~45 PSI까지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비기술자들은 타이어에 표시된 PSI의 80%를 적정한 공기압이라고 말합니다. 이어에 표시된 대로 공기압을 넣을 경우 타이어의 진동흡수력이 약해져 승차감이 나빠진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승차감과 연비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공기압이 높아지면 연비는 좋아지지만 승차감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낮아지면 연비는 떨어지지만 승차감은 좋아집니다. 이같은 이유에서 적정 공기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주행이 많은 차는 공기압을 타이어에 표시된 PSI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고속도로는 노면이 잘 정돈돼 공기압을 높여도 승차감이 크게 나빠지지 않으며 장거리 주행시 연비상승도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시내를 주로 다니는 차는 타이어에 표기된 PSI의 80%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노면이 거칠고 요철 등으로 차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많은 시내도로에서는 타이어를 통한 1차 충격흡수가 승차감을 높이고 차체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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